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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 ‘어바웃 타임’ 일정표 올린 스태프 글 언급 …“우리 팀 아닌 듯”
입력 2018-05-17 15:11 
‘어바웃 타임’ 이상윤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어바웃 타임 이상윤이 앞서 드라마 촬영 일정표로 올린 스태프를 언급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이하 ‘어바웃 타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형식 감독,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가 열리기 전 ‘어바웃 타임 스태프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한 온라인사이트에 이서원의 촬영분을 재촬영한다는 것에 대해 고충을 토로했다.

누리꾼의 해당 글은 앞서 이서원이 성추행 및 흉기 협박 혐의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SNS상에 퍼졌다.


제작발표회가 끝날 무렵 이상윤은 스태프분의 글을 봤다. 그 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우리 스태프가 올린 게 아니라는 확신을 가졌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누굴까 했는데 어떤 분도 생각이 안 들었다”면서 저희 팀이 신뢰를 갖고 작업하고 있는데 그 에너지가 작품에 담길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엘라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이상윤 분)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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