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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차태현 “까만 얼굴? 유호진PD에 꼬임 당해 사막 다녀왔다”
입력 2018-05-17 14:27 
'컬투쇼' 차태현,김태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차태현이 새 예능프로그램 ‘거기가 어딘데??를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건강상의 이유로 잠정 하차한 DJ 정찬우를 대신해 배우 차태현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오프닝에서 차태현은 '예능 대세'라는 말에 "어떻게 하다보니 고정 예능을 많이 하게 됐다"며 "게스트로만 오다가 새롭다"고 청취자들에게 인사했다.
DJ 김태균은 차태현에게 얼굴이 더 까맣게 된 것 같다”며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차태현은 얼마 전에 사막을 다녀왔다. 6월 1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KBS2 ‘거기가 어딘데??)이 있는데, PD(유호진)한테 꼬임을 당해서 사막에 다녀오는 바람에 그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태현이 언급한 유호진 PD의 새 예능 KBS2 ‘거기가 어딘데??는 탐험대의 유턴 없는 탐험 생존기로, 탐험대 4인방 지진희,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이 지난달 오만 아라비아 사막으로 첫 번째 탐험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오는 6월 1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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