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월 주택매매 전국 7만2000건…전년 동월 대비 4.8%↓
입력 2018-05-17 13:53 
[자료 = 국토부]

국토교통부는 4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이 7만1751건으로 집계돼 전년동월(7만5381건) 및 5년 평균(9만976건) 대비 각각 4.8%, 21.1%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4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30만4579건)은 전년동기(27만4714건), 5년평균(29만8606건) 대비 각각 10.9%, 2.0% 늘었다.
이 달 수도권 거래량(3만7045건)은 전년동월 대비 6.1% 감소했고 지방은 3만4706건으로 3.4% 줄었다.
주택유형별로 아파트는 4만6368건이 거래돼 전년동월 대비 0.9% 감소했고, 연립·다세대(1만4684건)와 단독·다가구주택(1만699건)은 각각 13.1%, 8.4% 줄었다.
전월세 거래량은 15만3609건으로 전년동월(13만4383건) 대비 14.3% 증가했다. 이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0%로 전년동월(43.3%) 대비 3.3%포인트(p), 전월(40.6%) 대비 0.6%p 각각 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