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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러브홀릭 지선 OST 마지막 장식한다…해피엔딩 기대감↑
입력 2018-05-17 10:39 
‘나의 아저씨’ 사진=CJ E&M 제공
러브홀릭 출신 매력적인 음색의 보컬 ‘지선이 ‘나의 아저씨의 명품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 측은 오늘(17일) 오후 6시 국내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러브홀릭 출신 보컬 '지선'이 참여한 드라마의 여덟 번째 OST ‘숲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숲은 지금까지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었던 두 주인공 동훈(이선균 분)이 지안(이지안 분)에게 전해주고 싶은 진심을 담은 따뜻한 희망의 찬가다. 굴곡진 삶을 살아왔던 지안이 마음 속에 자리잡은 고통의 나무를 잘라내고, 희망이 가득한 ‘숲을 마음껏 달리기를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숲은 드라마 전체를 마무리하는 노래인 만큼 ‘나의 아저씨 OST 중 유일하게 밝은 분위기로 만들어졌다. 유독 많이 걷고 뛰었던 지안의 발걸음 소리와 함께 밴드 사운드 안에 러브홀릭 지선의 안아주는 듯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짙은 감동을 선사한다.


더불어 ‘나의 아저씨 측은 오는 21일 드라마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은 OST 음반도 발매한다. 주요 장면마다 삽입된 Sondia의 ‘어른, 6회 지안의 계단 씬에 삽입되었던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 등 총 10곡의 가창곡 전곡은 물론, 연주곡 23곡을 더해 총 33트랙이 두 장의 CD에 삽입되어 풍성한 구성을 선보인다.

이번 OST 음반은 패키지가 ‘서류봉투 형태로 구성이 되며 내부에는 감성적인 포토북과 포스터로도 활용 가능한 가사지에 특전 싸인 폴라로이드(3매)까지 더해졌다. 특히, 초도 구매자들을 위해 특별히 싸인 포스터 2종을 제작, 2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하여 드라마 종영의 여운이 길게 남을 팬들에게 이번 음반의 소장가치를 더욱 높여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tvN 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치유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늘(17일) 방송되는 최종회는 90분 특별 편성으로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한편, ‘나의 아저씨 마지막 OST인 러브홀릭 지선의 ‘숲은 오늘(17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서, 풍성한 구성의 음반 패키지는 오는 21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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