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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계인의 신들린 성대모사…'최불암부터 유동근까지'
입력 2018-05-17 08:07  | 수정 2018-05-18 09:05
[영상] 이계인의 신들린 성대모사…'최불암부터 유동근까지'

↑MBC 라디오스타 이계인/ 영상=Mplay


어제(16일) 오후 11시 10분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심봤다-한심, 두심, 세심, 사심' 특집으로 꾸며져 일편단심을 의미하는 ‘한심이로 이계인이, 이름 그 자체 ‘두심이인 고두심이, ‘세심한 남자로 브라이언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이계인은 과거 짝사랑한 배우이자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고두심을 각별히 챙기며 46년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특히 이계인은 고두심 양을 위해서”라며 고두심을 돋보이게 하려고 온 힘을 쏟았습니다. 그는 시작부터 고두심을 챙기더니, 특유의 뻥토크와 연기토크를 가동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습니다.

이계인은 최불암과 와인바를 갔던 일화를 꺼냈습니다. 평소 소주파인 이계인은 와인을 벌컥벌컥 마셨고, 최불암이 창피하다며 일찍 와인바를 나왔다고 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토크중 최불암을 따라하는 이계인을 보고 MC들이 이순재의 성대모사도 되는지 묻자 이계인은 이순재와의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성대모사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이계인은 마치 빙의된 듯 배우 최불암부터 유동근에 이르기까지 1인 5역의 빙의토크는 물론, 모르는 사람들 성대모사로 폭소케 했습니다.

양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계인은 다시 태어나면 ‘닭으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라며 닭사랑을 고백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게다가 고두심과의 특별한 에피소드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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