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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치어리더 `넥센 임병욱 호수비에 발끈` [MK포토]
입력 2018-05-16 21:53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벌어졌다.
8회 초에서 KIA가 넥센 임병욱의 호수비로 역전찬스를 놓치자 KIA 치어리더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20승 23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전날 패배에 설욕전을 펼치고 있다.
2연승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선 KIA는 3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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