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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의문사 복어독 검출
입력 2008-05-29 09:55  | 수정 2008-05-29 09:55
지난달 27일 제2중부고속도로 갓길에 정차된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된 두 명의 남성중 한 명에게서 복어독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경기도 광주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 감정결과 복어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변사자 한 명에게서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나머지 한 명에 대해서는 정밀감정을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제 3자의 타살 혐의를 아직까지 확인하지 못해 이들이 복어독 성분이 들어있는 약물을 함께 마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용된 약물의 출처를 파악하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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