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동아쏘시오그룹, `동아멘토링`으로 신입사원 회사 적응 도와
입력 2018-05-16 14:43 
16일 열린 동아쏘시오그룹의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의 16기 수료식과 17기 결연식에서 한종현 사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여덟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그룹은 16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의 16기 수료식과 17기 결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동아멘토링 16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7기 멘토링 커플 74명 등이 참석했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선후배 직원들의 협동심과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동아멘토링의 기수마다 멘토·멘티들이 소통·화합의 시간을 갖는 워크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 안정적인 정착, 조직문화 적응 등을 할 수 있도록 동아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수료식과 결연식 행사는 16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16기 최우수·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과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 17기 멘토·멘티의 선서식,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멘토, 멘티들이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멘토링 활동에 임해주었기 때문에 동아멘토링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멘토는 멘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잘 전달하고 이끌어주며, 멘티는 전달받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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