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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도 치킨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출시
입력 2018-05-16 14:36 
인기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가 모바일로 영역을 넓혔다. 사진=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페이스북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인기 온라인게임 배틀그라운드를 모바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배틀그라운드의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고 알렸다.
당초 서비스 오픈은 오전 10시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3시간여 앞당긴 오전 6시 50분 경 진행됐다. 펍지주식회사는 공식 카페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기다리는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빨리 선보이고 싶은 마음에 예정보다 빠르게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PC 버전과 동일한 게임 플레이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다. 에란겔과 미라마 두 가지 맵이 모두 제공되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게임 시스템과 트레이닝 모드가 적용된다. 또 클래식 모드 외에도 아케이드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지난 4월 2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정식 서비스 직전까지 사전 예약자 수 400만 명을 넘어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스마트 기기 앱마켓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최신 소식 및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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