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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장윤정 둘째 임신, 축하 감사…아내 닮은 아이 낳겠다"
입력 2018-05-16 14:35  | 수정 2018-05-17 15:05


도경완 KBS 아나운서가 아내 장윤정의 둘째 임신 소식 축하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습니다.

도경완은 오늘(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 아내가 첫째도 아니고 둘째인데다 요즘 임신 소식 전하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대중이 피로하게 느끼실 수 있으니 우리라도 조용히 지내자 했습니다. 그러나 매주 진행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고 곧 불러올 배를 감출 수 없어 소식 전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셔서 정말 기쁩니다. 건강히 차분히 지내다가 (이번엔) 엄마 닮게 낳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많은 이들의 축하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장윤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오늘 공식입장을 통해 장윤정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첫째 아들인 도연우 군이 태어난 후 4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장윤정이 순산할 수 있도록 응원과 격려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을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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