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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한령 녹인 미모에 中누리꾼 극찬..."현실 여신님"
입력 2018-05-16 11: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한류스타 송혜교가 중국 행사에서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송혜교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화장품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중국의 SNS 웨이보에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뽐내는 송혜교의 사진과 영상이 다수 공개됐다.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뽀얀 피부와 미소, 큰 눈망울 등 여신 미모에 우아한 단발머리로 광채를 뿜어냈다.

이날 사진이 공개되자 중화권 팬들은 "매우 아름답다", "우아하고 예뻐서 꽃같다", "현장에서 장난스러운 미소도 지어줬는데 드라마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여신님이었다" 등 송혜교의 미모를 극찬했다.
송혜교는 중국이 지난해 7월부터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결정되자 사실상 보복성의 '한한령'을 내려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방송 출연 등을 금지한 가운데서도 송중기와의 결혼식 장면이 중국 온라인 플랫폼에 생중계 되는가 하면 웨이보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한한령'에도 끄덕없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2016년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와 달달한 커플 연기를 선보인뒤 사랑을 싹 티워 지난해 10월 결혼, '송송부부'가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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