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태영건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입력 2018-05-16 09:19 

태영건설이 1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8분 현재 태영건설은 전일 대비 750원(6.02%) 오른 1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태영건설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3.1% 증가한 121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785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실적이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택지개발의 시대가 가고 도시개발의 시대가 온 것은 공공개발 시대에서 민간개발 시대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난 것"이라며 "태영건설은 중소형 건설사라는 타이틀을 곧 벗고 2020년대에 국내 10대 건설사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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