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제노레이, 공모가 2만3000원…목표가 상단 초과
입력 2018-05-15 13:40 

의료용 영상장비 제조업체 제노레이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노레이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했으며, 총 1016곳이 참여해 90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공모가 희망 범위는 1만7500원~2만500원이었지만, 흥행에 성공하면서 2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총 138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제노레이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하며,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12만389주가 배정됐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으며, 제노레이는 이달 28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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