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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스티븐 연· 전종서, 22일 국내 무대인사
입력 2018-05-14 17: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화제작 ‘버닝의 주인공들이 22일(화) 서울 지역 무대인사에 나선다.
22일 유아인, 스티븐 연, 전종서 등 ‘버닝의 주역들은 메가박스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왕십리, 메가박스 동대문, CGV용산아이파크몰 등을 돌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스티븐 연의 경우 최근 ‘욱일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만큼 이와 관련한 사과를 직접 할지도 관심사다.
영화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시 이후 8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일본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헛간을 태우다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유통회사 알바생인 종수가 어릴적 친구인 해미를 만나고 그녀에게서 아프리카에서 만난 벤이란 남자를 소개받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한국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제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수상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국내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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