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촌경제연구원, 15일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말하다` 토론회 열어
입력 2018-05-14 16:26  | 수정 2018-05-14 17:34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사진)은 15일 오전 9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슈토론·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슈토론·성과발표회는 김창길 KRE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축사를 한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농촌 유토피아 구상' 특별강연도 마련돼 있다. 이어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경제 ▲ 농정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변화의 모멘텀이 될 농업의 공익적 가치 ▲농업부문 신남방·신북방 경제협력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한다.
'사회적 경제와 일자리' 주제의 1분과에서는 마상진 연구위원이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일자리 가능성을 보다', 국승용 연구위원이 '농촌에서 사회적 경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 재정립' 주제의 2분과에서는 김수석 선임연구위원이 '지속가능한 농업에서 다원적 기능으로의 여정', 임영아 부연구위원이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 정책전환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농업부문 신남방·신북방 경제협력' 주제의 3분과에서는 한석호 연구위원이 '농업의 활로, 신남방 경제협력에서 해법을 찾다', 김종선 부연구위원이 '북방경제협력, 농업 성장동력 창출의 기회'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분과별 발표 후에는 관련 전문가들의 종합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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