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려원 고백 “옛 남친, 내가 좀 더 좋아해 가슴앓이…연예인만 만났다”
입력 2018-05-14 10:53 
정려원 고백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려원이 열애를 고백했다.

정려원은 지난 1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불같은 사랑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그의 연애 발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거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아니한가 (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정려원이 옛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당시 절친 성유리는 정려원에게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느냐”고 묻자 정려원은 잠시 망설이다 (예전에) 한 번 만났던 적이 있던 사람이 있다. 꽤 오래 알고 지냈다”며 과거 연애사를 숨김없이 털어놨다.


정려원은 한 번 만난 적 있던 사람이었다”라며 다시 만날 때 처음에는 이게 가능할까 했지만 너무 설렜다”면서 심장이 뛰는 게 9정도는 됐다. 그래서 이 사람인가 보다 했다. 그런데 편해지면 더 나 같아야 하는데 너무 좋아서 실수하는 모습을 보이면 내 자신이 용납이 안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나중에는 내가 역으로 몰아부쳤다. 결론은 내가 좀 더 좋아했던 것 같은데. 이후 아니란 생각이 들어 헤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연예인이었냐는 질문에 정려원은맞다. 나는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났던 적이 없어서”라고 답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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