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려원, 연애사 솔직 고백…“연예인 아닌 사람 만난 적 없어”
입력 2018-05-14 09:29 
'힐링캠프' 정려원.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정려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애사도 눈길을 끌었다.
정려원은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선보였다.
그는 과거 불 같은 사랑을 했었다. 그 사람도 나를 좋아하긴 했는데 내가 더 불이 붙었다. 제가 정말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일이고 뭐고 다 때려 치우고 저 사람의 부모님, 할머니, 키우는 개까지 모두 수발을 들겠다고. 그 사람과 결혼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정려원은 전에도 자신의 연애사를 솔직하게 드러낸 바 있다. 지난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그는 당시 ‘(남자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 한 번 사귀었다가 헤어졌던 사람이다. 내가 더 조금 더 좋아했던 것 같다. ‘우리는 아니구나 결론을 내리고 헤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려원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 대해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다. 연예인이 아닌 사람을 만난 적은 없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 장혁, 이준호와 함께 출연 중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