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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남자테니스 세계 랭킹 20위…아시아 선수 1위 되찾아
입력 2018-05-14 08:35 
[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3주 만에 다시 세계 '톱 20'에 재진입했다.
정현은 14일 발표된 남자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한 계단 오른 20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무투아 마드리드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정현의 랭킹 포인트는 1817점에서 1807점으로 줄었으나 순위는 소폭 상승했다.
4월 2일 자 순위에서 1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20위 벽을 깬 정현은 4월 30일 자 순위에서 22위로 내려갔다가 3주 만에 다시 '톱 20'에 자리했다.
또 지난주 20위였던 니시코리 게이(일본)가 24위로 밀리면서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고 순위도 되찾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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