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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또 살해 협박 받아…빅히트 “계속 상황 주시+대비”
입력 2018-05-13 21:02 
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협박 사진=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해외 네티즌으로부터 또 한 번 살해 협박을 받은 가운데,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해당 건에 대해 회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다.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에도 철저한 대비를 하였으나 실제로 사건은 발생하지 않고 마무리 됐었다.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 해외 네티즌은 오는 9월 16일 미국 포트워스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지민을 총으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현지 경찰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해당 사건을 조하하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4월에도 미국 캘리포니아 공연을 앞두고 살해 위협을 받은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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