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국감정원, 공적기능 강화 시장분석연구실 등 신설
입력 2018-05-13 17:14 
사상 첫 내부 출신 수장으로 취임한 김학규 한국감정원 원장이 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13일 감정원은 기존 혁신경영본부, 부동산가격공시본부, 적정성조사본부를 기획경영본부, 공시통계본부, 부동산시장관리본부 등으로 각각 개편했다.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부동산 시장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다.
또 감정원은 부동산 시장 분석을 통한 정부정책 지원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분석연구실'을 신설했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업무 수행 체계 강화를 위한 'ICT추진실'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감정원은 조직 개편과 함께 내부 인사도 단행했다.
[전범주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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