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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사구’ 이정후 1회 교체…병원 검사
입력 2018-05-13 14:16  | 수정 2018-05-13 17:47
넥센 이정후가 13일 잠실 두산전에서 1회초 사구 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외야수 이정후(20)가 사구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한다.
이정후는 13일 서울 잠심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이정후는 1회초 대주자 홍성갑과 교체됐다.
첫 타석 사구 때문이다. 이정후는 B1 볼카운트에서 조쉬 린드블럼의 2구에 왼 종아리를 맞았다.
통증을 호소한 이정후는 1루까지 걸어 나갔으나 더 이상 뛰기 어려웠다. 아이싱 치료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를 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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