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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인주연, NH투자증권 2R 단독 선두…생애 첫 우승 도전
입력 2018-05-12 18:59 
인주연이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사진=KLPGA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인주연(21·동부건설)이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인주연은 12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보기 3개, 버디 6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인주연은 전날(11일) 1라운드에서도 보기 1개, 버디 7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선두로 올라섰다.
프로 데뷔 3년차인 인주연은 아직 우승 경험이 없다. 13일 열릴 3라운드에서도 선두를 지켜 우승하면 와이어투와이어를 기록하게 된다.
임은빈(21·볼빅)이 보기 1개, 버디 5개를 낚아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김소이(24·PNS창호)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김지영(22·SK네트웍스)은 이날 1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로 공동 24위를 마크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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