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대 예산편성권 총장에 이양
입력 2008-05-28 14:15  | 수정 2008-05-28 14:15
이르면 2010년부터 국립대의 예산 편성권이 국가에서 각 대학 총장에게로 넘어가 대학의 재정·회계 운용 방식이 한층 자유로워질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국립대학 재정·회계법 시안을 마련해 각 대학의 의견 수렴을 거친 뒤 다음달 말 법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안에 따르면 그동안 국고회계와 기성회회계로 분리돼 있던 회계를 교비회계로 통합하고 회계연도를 학사력과 동일하게 3월1일부터 익년도 2월말까지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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