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촤파타’ 송윤아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고소영 만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송윤아가 녹색어머니회 활동 중 고소영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의 송윤아, 김소연, 김태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윤아는 작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지금 2학년이다”라며 녹색어머니회 활동은 의무여서 저도 했다. 어느 날 제가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누가 제 앞에 차를 세우더라. 차를 세우면 안 되는 곳이라 '어' 하고 쳐다봤더니 고소영이 '윤아야' 하고 부르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 일이 있기 얼마 전에 고소영이 녹색어머니회를 하는 사진이 화제가 됐었다. 그런데 또 제가 녹색어머니회를 하고 있으니까 한참을 웃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다.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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