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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2’ 이효리·이상순·윤아, 소길리 마지막 영업 시작
입력 2018-05-12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효리네 민박집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됐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효리네 민박 직원들이 집으로 돌아온 손님들을 위해 모닥불 바비큐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효리네 민박2 녹화에서, 이상순은 능숙한 솜씨로 장작에 불을 지피며 모닥불을 준비했다. 이후 모닥불 주변으로 둘러앉은 임직원과 손님들은 다 함께 바비큐 파티를 시작했고, 이효리는 오랜만에 피운 모닥불을 보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윤아가 쑥떡을 만드는 모습도 전파를 탄다.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씨에 햇빛을 받으며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가 마당 한쪽에 자라난 쑥을 발견한 것. 이에 이효리는 윤아에게 점심으로 쑥떡으로 만들어 먹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함께 쑥고 익숙한 손놀림으로 쑥떡을 완성했다. 또 두 사람은 쑥떡과 곁들일 매콤한 비빔국수를 만들어 맛있는 점심 식사를 끝마쳤다는 후문이다.
소길리의 마지막 밤을 밝힌 모닥불 파티는 13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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