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1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에서 LG가 SK를 꺾고 귀중한 1승을 챙겼다.
LG는 오지환의 역전타와 김현수의 스리런, 채은성의 솔로포로 14:9로 승리했다.
김현수가 승리 후 류중일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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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지환의 역전타와 김현수의 스리런, 채은성의 솔로포로 14:9로 승리했다.
김현수가 승리 후 류중일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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