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기세 탄 SK, 최정 스리런포까지 더해지며 2회 빅이닝
입력 2018-05-11 19:29 
최정(사진)이 LG전 시즌 17호 홈런을 날렸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기세를 탄 SK 와이번스, 최정의 달아나는 스리런포까지 더해졌다.
최정은 11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2회말 2사 1,2루 찬스서 상대투수 타일러 윌슨의 132km 슬라이더를 때려내 큼지막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최정의 시즌 17호.
0-2로 뒤지던 SK는 최정의 홈런 포함 2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