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백융희 기자] ‘프로듀스48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하는 가운데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모습을 드러낸 것. 이번 시즌에서는 일본인 연습생과 한국인 연습생이 참가하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Mnet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프로듀스48의 총 96명 출연자가 출연, 국민 프로듀서에게 자신들을 어필할 예정이다.
앞서 Mnet은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로 큰 성공을 거뒀다. 때문에 ‘프로듀스 시즌 3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시즌3에는 101명의 연습생이 아닌, 한일 양국에서 데뷔를 목표로 하며 총 96명의 연습생이 참가한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타이틀 역시 ‘프로듀스101에서 ‘프로듀스48로 변경됐다.
하지만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전혀 다른 형식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고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 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배출했다. 특히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각 소속사의 연습생들이 새로운 그룹을 결성, 정해진 기간 안에 활동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4월 막을 올린 ‘프로듀스101 시즌2 역시 대 성공을 거뒀다. 시즌 2에서는 시즌1과 달리 남자 연습생들이 출연했다. 시즌1의 포맷과 거의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다.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 그룹 워너원을 배출했고 워너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으로 꼽힌다.
이어 본격적으로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프로듀스48. 앞서 여성, 남성 연습생들로 변화를 줬기에 시즌3는 남녀 혼성 연습생이 출연할 것이라는 시각이 다분했다. 하지만 Mnet 측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과연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은 누가 될지, 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지난해 11월 ‘2017 MAMA in Japan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 첫 공개된 Mnet ‘프로듀스48은 아키모토 야스시의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의 산물인 ‘AKB48과 Mnet의 대표적인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 시스템을 결합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AKB48의 멤버를 포함,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획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아 온 ‘프로듀스48의 총 96명 출연자가 출연, 국민 프로듀서에게 자신들을 어필할 예정이다.
앞서 Mnet은 ‘프로듀스101 시즌1과 시즌2로 큰 성공을 거뒀다. 때문에 ‘프로듀스 시즌 3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시즌3에는 101명의 연습생이 아닌, 한일 양국에서 데뷔를 목표로 하며 총 96명의 연습생이 참가한다. 따라서 프로그램의 타이틀 역시 ‘프로듀스101에서 ‘프로듀스48로 변경됐다.
프로듀스48 사진=Mnet
‘프로듀스101 시즌1은 지난 2016년 1월 첫 막을 올렸다. 그간 수많은 방송사에서 오디션 방송을 주력 프로그램으로 내세워 시즌제를 운영했다. 대중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거부감을 느끼던 찰나 등장한 ‘프로듀스101. 게다가 100여 명의 인원이 대거 출연, 우려의 눈길 또한 있었다.하지만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전혀 다른 형식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고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 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배출했다. 특히 국민 프로듀서가 뽑은 각 소속사의 연습생들이 새로운 그룹을 결성, 정해진 기간 안에 활동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난해 4월 막을 올린 ‘프로듀스101 시즌2 역시 대 성공을 거뒀다. 시즌 2에서는 시즌1과 달리 남자 연습생들이 출연했다. 시즌1의 포맷과 거의 같은 형식으로 진행됐지만, 엄청난 파급력을 가져왔다.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 그룹 워너원을 배출했고 워너원은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으로 꼽힌다.
이어 본격적으로 오는 6월 막을 올리는 ‘프로듀스48. 앞서 여성, 남성 연습생들로 변화를 줬기에 시즌3는 남녀 혼성 연습생이 출연할 것이라는 시각이 다분했다. 하지만 Mnet 측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한일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과연 국민 프로듀서가 선택한 최초의 한일 걸그룹은 누가 될지, 그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