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츠’ 박형식, 모의법정서 위기를 기회로…이태선 대립 ‘勝’
입력 2018-05-10 22:24 
슈츠 박형식 이태선 사진=슈츠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슈츠에서 박형식이 모의법정에서 맞은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슈츠에서는 고연우(박형식 분)가 모의법정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연우는 신입 변호사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검증해 보일 절호의 찬스인 모의법정에 서게 됐다.

그는 최강석(장동건 분)의 조언에 따라 모의법정을 끌고 갔지만 상대편인 서기웅(이태선 분)의 공격으로 위기를 맞았다.

10분간 주어진 휴정 시간에 복도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팽팽한 대립을 이어갔다. 서기웅은 재판에 비겁한 게 어딨냐. 내가 이길 방법을 모른다니. 이건 인격권 침해다”라고 쏘아붙였다.

고연우는 다시 시작된 모의법정에서 이를 그대로 갚아주었다. 결국 두 사람은 원고와 피고가 바뀌는 상황을 맞게 됐고, 고연우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 놓았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