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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한주완, `사랑후애` 어떻게 되나 "편집 논의 중"
입력 2018-05-10 17: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개봉을 앞둔 영화 ‘사랑후애에 빨간불이 켜졌다.
‘사랑후애(감독 어일선,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한주완 분량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사랑후애는 감정이 메말라 버린 남자와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한주완은 극중에서 박시후 윤은혜와 호흡을 맞췄다.
한주완은 지난해 1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판매자로부터 대마초 약 10g을 구입한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과 320만원 추징도 받았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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