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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환♥율희, 이미 법적 부부...“최근 혼인신고 마쳐”
입력 2018-05-10 17: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FT아일랜드 최민환(26)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21) 이미 법적 부부인 것으로 드러났다.
FT아일랜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투데이에 최민환과 율희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앞서 9일 최민환은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날짜와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최민환은 저 곧 아빠가 된다. 아직 많이 어리고 아버지가 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그리고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고 있다”라고 2세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결혼식은 아내가 몸조리를 충분히 한 후 10월 19일에 올릴 예정”이라며 한 사람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될 지금의 저 또한 저의 새로운 한 삶의 일부가 되었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해 9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11월 율희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으로 살겠다는 뜻을 밝히며 라붐을 탈퇴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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