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컵과일` 돌 후룻컵, 편의점 과일로 인기…판매량 300만개 돌파
입력 2018-05-10 16:41 
[사진제공 = DOLE]

청과브랜드 돌(DOLE)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컵과일 제품 '후룻컵'이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후룻컵은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작은 컵에 포크도 들어있다. 파인애플컵, 복숭아컵, 망고컵 3종류로 판매된다. 가격은 2300원이다.
돌은 후룻컵의 국내 인기에 힘입어 다음달 고급 열대과일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김학선 돌 가공식품사업부 상무는 "구입, 보관, 섭취 등이 모두 번거로울 수 있는 과일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후룻컵의 매력"이라며 "바쁜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에게 '편의점 과일'로 불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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