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공공장소를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하는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서울시의회 남재경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20명은 어린이놀이터와 버스정류장 등을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해 담배꽁초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내용의 '금연환경 조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또, 대학로와 인사동, 청계천, 명동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거리도 금연권장구역에 포함됐습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중순 시의회 본회의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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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남재경 의원을 비롯한 시의원 20명은 어린이놀이터와 버스정류장 등을 금연권장구역으로 지정해 담배꽁초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내용의 '금연환경 조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또, 대학로와 인사동, 청계천, 명동을 비롯한 문화의 거리와 걷고 싶은 거리, 디자인 거리도 금연권장구역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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