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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김남주, 반응 뜨거운 이유…진짜 앵커X극중 앵커 만남 “뉴스 보는 것 같아”
입력 2018-05-10 11:10 
손석희 김남주 사진=뉴스룸 방송 캡처
배우 김남주의 JTBC ‘뉴스룸 출연이 화제다.

9일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드라마 ‘미스티에서 고혜란 앵커를 연기한 배우 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손석희는 드디어, 마침내 뵙게 됐다. 북미정상회담 소식이 들어오면 고혜란 앵커와 함께 진행해야할 것 같다”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김남주는 ‘뉴스룸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다”라면서 손석희 앵커가 있으니까 ‘뉴스룸이 엄청나게 커 보인다. 사람이 주는 느낌이 굉장히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남주는 손석희 앵커를 만나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기 때문에 좀 앵커, 좀 고혜란 앵커 톤으로 인터뷰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이러한 모습에 손석희 앵커는 뉴스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 앵커와 극 중 앵커의 만남으로 흥미로운 장면을 연출한 ‘뉴스룸은 TNMS 기준으로 7.3%(유로가입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날 ‘뉴스룸 평균 시청률 6.2% 보다 1.1% 포인트 높은 수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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