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우미건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11일 분양
입력 2018-05-10 09:49  | 수정 2018-05-14 17:48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투시도 [사진제공 = 우미건설]

우미건설은 오는 11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풀하우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청주 동남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 69 ~ 84㎡ 101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 인근에 쇼핑·편의·교육·공원 등 생활기반시설이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청주를 둘러싸고 있는 1·2순환로와 3순환로(공사 중), 단재로(확장추진) 등을 통해 청주 전역과 세종, 대전 등 주변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농협 하나로클럽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운동초·중, 상당초·고 청주시립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있다.
전 세대에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설계를 적용했다. 일부 세대 저층부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주차장의 약 55%를 확장형으로 조성하고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게스트하우스(2세대)와 동남지구 내 최초로 농구 풀코트장 규모의 다목적 실내체육관도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를 없애는 특화설계도 적용한다. 세대 및 주요 공용시설에 맑은 공기를 실내로 공급하는 청정공기 급배기시스템을 적용하고 단지 안에 공기질 측정기 설치해 실시간으로 스마트폰 앱과 세대 내 월패드에서 공기질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6월 4~7일 나흘간 진행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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