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내야수를 보강했다.
블루제이스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내야수 지오바니 우르쉘라(26)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주는 조건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우르쉘라는 2015년과 2017년 메이저리그에서 148경기에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273 장타율 0.314의 성적을 냈다. 주 포지션은 3루수로 140경기를 소화했지만, 유격수, 2루수, 1루수도 소화 가능하다. 2017년에는 포스트시즌에도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오른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고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면서 양도지명 처리됐다.
토론토는 현재 주전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오른 발뒷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최근에는 알레드미스 디아즈까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얀헤르비스 솔라테, 루어데스 구리엘, 리차드 우레냐 등의 내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르쉘라의 영입은 이 선수층을 더하기 위한 영입으로 풀이된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블루제이스는 10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내야수 지오바니 우르쉘라(26)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주는 조건이다.
콜롬비아 출신인 우르쉘라는 2015년과 2017년 메이저리그에서 148경기에 출전, 타율 0.225 출루율 0.273 장타율 0.314의 성적을 냈다. 주 포지션은 3루수로 140경기를 소화했지만, 유격수, 2루수, 1루수도 소화 가능하다. 2017년에는 포스트시즌에도 출전했다.
이번 시즌은 오른 햄스트링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했고 지난 5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면서 양도지명 처리됐다.
토론토는 현재 주전 유격수 트로이 툴로위츠키가 오른 발뒷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최근에는 알레드미스 디아즈까지 발목 부상을 당했다. 얀헤르비스 솔라테, 루어데스 구리엘, 리차드 우레냐 등의 내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우르쉘라의 영입은 이 선수층을 더하기 위한 영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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