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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이슈] 조성규 파경 “되돌릴 수 없지만, 고맙고 감사한 일이 더 많았어”
입력 2018-05-10 01:17 
조성규 파경 사진=조성규 SNS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조성규가 파경 심경을 밝혔다.

조성규는 8일 자신의 SNS에 바람, 그 바람을 내려놓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살며 사랑하며 부대끼며 그 바람을 되돌릴 수는 없겠지만 짧지 않은, 생각해보면 고맙고 감사한 일이 더 많았지? 아주 많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조성규는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13세 연하 성형외과 전문의 A 씨와 3년간의 사실혼 관계를 끝내고 올해 4월 이혼했다.

두 사람은 당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지만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성규는 1976년 아마추어 복서로 데뷔한 권투선수 출신 배우다. 최근에는 MBC ‘무한도전 파퀴아오 특집에서 주심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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