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임청하, SNS에서 난리난 45년 전 `교복미모`
입력 2018-05-09 16:00 
임청하. 사진|중궈위러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중화권의 전설적인 여배우 임청하(64)의 45년 전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중국은 물론 한국의 SNS에서 사진 한 장이 큰 반향을 몰고 왔다. 지금으로부터 45년 전인 1973년에 찍은 임청하의 학창시절 사진이다.
공개된 흑백사진 속 임청하는 단정하게 교복을 차려입고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의 임청하는 10대의 나이임에도 완성된 미모로 청순한 분위기를 풍겼다. 동그랗고 깊은 눈매, 오똑한 코, 야무진 입까지 나무랄데 없는 이목구비다. 셔츠에 재킷, 주름치마 교복은 반세기 가까이 지난 것임에도 모델 임청하 덕에 지금 봐도 예쁘다.
앞서 임청하는 지난달 22일 제 20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 참석해 배우 정우성과 만난 인증샷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이 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Lifetime Achievement Award)을 수상했다.
한편 임청하는 대만 출생으로 1980~1990년대를 풍미한 중화권 톱배우다. 영화 ‘창외로 데뷔한 그는 ‘동방불패, ‘중경삼림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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