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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생애설계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교육과정 열려
입력 2018-05-09 14:04  | 수정 2018-05-09 14:06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생애설계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교육과정을 이달 24일 개설한다.
보험영업의 패러다임은 계속 변화해왔다. 위험설계를 시작으로 재무설계가 등장했고, 최근까지는 은퇴설계 위주로 보험영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보험업계 내부에서는 더 이상 재무설계나 은퇴설계로 고객을 설득하는 것은 한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있다. 최근 국내 일부 금융권에서도 생애설계 필요성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생애설계가 은퇴설계를 대체할 새로운 마케팅 패러다임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생애설계를 보험영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생애보험설계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하였다. ‘생애설계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은 이 과정의 첫 번째 교육 모듈이다.
∆생애설계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두 가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며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최성재 회장과 정양범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본부장이 강의를 담당한다. (사)한국생애설계협회 최성재 회장은 첫 번째 교육을 통해 생애설계를 보험설계에 접목시키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업계 종사자들에게 생애설계의 기본개념과 필요성 그리고 생애설계와 보험설계∙재무설계∙은퇴설계의 차이점에 대한 교육과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에 대해 개괄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이다.
오는 24일부터 6월19일까지 개설되는 ‘생애보험설계전문가 양성과정에는 ∆ 생애설계와 생애보험설계 실무방향 ∆생애설계 기반의 보험영업과 재무유형 파악하기 ∆생애건강설계와 질병보험 활용하기 ∆생애보험설계와 종신보험 활용하기 ∆생애재무설계와 연금보험•변액보험 활용하기 ∆생애커리어개발을 활용한 고객 니즈 환기를 포함해 6가지 모듈의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열린다. 교육과정 전체수강 시 수강료는 40만원이며 각 모듈 별 수강료는 8만원이다.
상세한 교육 안내 및 참가신청은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매일경제 생애설계센터는 (사)한국생애설계협회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재테크 박람회 '2018 서울머니쇼에서 생애설계관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생애설계 상담을 제공하고, ‘생애설계 7가지만 준비하면 100세 인생 준비 끝” 이라는 주제로 11일 최성재 협회장이 강연한다. 서울머니쇼는 투자 관련 최신 트랜드와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매년 금융과 증권, 부동산, 보험 등 재테크 관련업체들이 주로 참가했고 금년 최초로 생애설계관이 부스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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