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전거로 등교하던 고교생, 25톤 덤프트럭에 치여 '중태'
입력 2018-05-09 13:43  | 수정 2018-05-16 14:05


오늘(9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동구 모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18세 A군이 25t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던 A군이 덤프트럭과 충돌한 뒤 트럭 앞쪽으로 끌려들어 가면서 일어났습니다.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심폐소생술(CPR)을 하고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덤프트럭 운전자가 안전운전 규정을 지켰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