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윤미경 전 국립극단 사무국장
입력 2018-05-09 11:48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에 윤미경 전 국립극단 사무국장을 9일 임명했다. 신임 대표의 임기는 3년이다.
윤미경 신임 대표는 (재)국립극단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예술의 전당 공연기획팀장, 문화사업(Art&Business) 팀장 등으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공립 예술지원기관에서 조직 관리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예술 분야의 유통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지원하는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 측은 "윤미경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계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속 가능한 예술시장 환경을 조성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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