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일본 유명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31)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일본의 문춘 온라인은 8일 "이시하라 사토미가 1살 연하의 IT기업 사장과 오키나와의 한 리조로 2박 3일간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하라 사토미와 마에다 유지는 지난달 22일 오키나와현 타케토미섬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호텔 별장에서 2박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시하라 사토미와 열애설이 불거진 마에다 유지는 젊은 기업가로 지난 2013년 아이돌, 배우 등 연예인의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는 IT기업 '쇼룸(SHOWROOM)'을 설립, 2015년 모회사 DeNA에서 독립해 주식회사로 전환해 운영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이시하라 사토미의 소속사는 "사생활은 본인에 맡기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고 마에다 유지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시하라 사토미는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만나 결혼설까지 거론됐던 쟈니스의 야마시타 토모히사(33)와 지난 2월 결별했다.
두 사람의 결별 이유는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바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마삐'라는 별명으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지난 2월 연하 모델 니키와 하와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이 포착됐으며 이후 도쿄로 돌아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집을 방문하는 등 양다리를 걸친 것이 알려져 비난을 받았다.
한편, 이시하라 사토미는 9일 방송되는 MBN 드라마 '리치맨'의 원작 '리치맨 푸어우먼'으로 일본 대표 스타로 거듭났으며 이외에도 '빙점', '실연 쇼콜라티에', '5시부터 9시까지~나를 사랑한 스님~', '디어 시스터' 등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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