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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여진..언색호 부분 폭파 후 방류 시작
입력 2008-05-27 22:45  | 수정 2008-05-27 22:45
중국 쓰촨성의 칭촨현과 산시성의 닝창현에서 강력한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은 베이촨현 부근 탕자산의 언색호의 물길을 열기 위해 부분 폭파를 시작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폭파에 앞서 굴착기와 불도저 등을 공수해 호수의 수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방류에 앞서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탕자산 하류의 11만6천명을 소개했습니다.
탕자산의 언색호가 2분의 1이 붕괴되면 몐양시까지 2층 높이의 건물이 모두 수몰될 것으로 보이며 최대 130만명이 피해를 입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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