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한이정 기자] 지난 7일 1군 엔트리에 합류한 구자욱(25·삼성)이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팀 간 4차전을 치른다.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일 합류한 구자욱 역시 삼성 선수단과 함께 수원을 찾았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몸 상태가 괜찮다"며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3일 만에 선발 출전이다.
옆구리 통증을 느낀 구자욱은 4월 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검진 결과 옆구리 근육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그는 일본에서 치료를 받는 등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김 감독은 "구자욱은 우리 팀의 중심 선수다. 빨리 뭔가를 보여주는 게 문제가 아니다. 가볍게 타석에 들어선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치라고 했다. 부담 갖지 말라고 했다"며 "자욱이가 합류했으니 동료들과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욱의 합류로 이원석이 3번, 강민호가 7번 타순에 배치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성은 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팀 간 4차전을 치른다. 옆구리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7일 합류한 구자욱 역시 삼성 선수단과 함께 수원을 찾았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몸 상태가 괜찮다"며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마산 NC 다이노스전 이후 33일 만에 선발 출전이다.
옆구리 통증을 느낀 구자욱은 4월 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검진 결과 옆구리 근육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엔트리에서 제외된 그는 일본에서 치료를 받는 등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김 감독은 "구자욱은 우리 팀의 중심 선수다. 빨리 뭔가를 보여주는 게 문제가 아니다. 가볍게 타석에 들어선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치라고 했다. 부담 갖지 말라고 했다"며 "자욱이가 합류했으니 동료들과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욱의 합류로 이원석이 3번, 강민호가 7번 타순에 배치됐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