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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 체제 재편’ 크로스진 “캐스퍼 탈퇴, 빈자리 못 느끼도록 노력”
입력 2018-05-08 14:54 
크로스진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 사진=아뮤즈
[MBN스타 신미래 기자] 크로스진(Cross Gene)이 5인 체제 변화 후 달라진 점에 대해 털어놓았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크로스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타쿠야는 5인 체제로 재편한 것에 대해 다섯 명으로 처음 컴백하게 됐다. 한 명이 탈퇴를 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캐스퍼가 팀을 탈퇴했다.

타쿠야의 말에 덧붙여 세영은 한 명의 빈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노력했다”면서 저희 노래를 들으면서 (리스너들의) 마음이 움직였으면 했다. 감정적으로 공유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리더 신원호는 다섯 명이 되니까 그 어떤 때보다 1년 동안 멤버들끼리 대화가 가장 많았다. 저희가 전달하고픈 마음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크로스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ZERO는 순수한 ‘무(無)에서 출발해 ‘파괴, ‘재생, ‘신세계로의 3가지 콘셉트로 크로스진만의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꾀하는 과정이 담긴 앨범이다. 신보에는 ‘디스토피아(Dystopia) ‘달랑말랑 ‘비상 ‘빌리브 미(Believe me)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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