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OK저축은행, 고객관리에 인공지능 도입
입력 2018-05-08 09:32 

OK저축은행은 올해 1월 대출심사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데 이어 고객관리에도 AI를 적용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OK저축은행 기존 거래자는 신규대출 시점보다 심사 및 한도 등 여러 측면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이규만 OK저축은행 심사기획실장은 "상환능력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고객들은 제1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는 한도만큼 대출이 가능하며, 저축은행 대출금리 가이드체계에 맞춰진 낮은 금리로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AI 기반 시스템을 마케팅, 세일즈, 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 적용하고 고객 개인별 니즈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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