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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경, 23년 만에 ‘가요무대’ 올라 감격
입력 2018-05-08 07:52  | 수정 2018-05-08 08: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양수경이 1995년 이후 23년 만에 KBS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양수경은 지난 7일 오후 ‘가요무대 녹화를 마쳤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되는 ‘가요무대는 1985년 11월 4일 첫 방송 이래 올해로 33년째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이자 시청률 10%대를 유지하는 간판 프로그램. 양수경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의 대표곡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를 불렀다.
양수경은 23년만에 꿈에 기다리던 ‘가요무대에 출연하다니 내 생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어린 시절은 무대의 소중함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가요무대에 서고 나고 무대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다”며 향후 가수로서 크던 작던 모든 무대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수경은 올해 데뷔 30주년 기념 전국투어콘서트는 물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양수경이 출연한 ‘가요무대는 오는 14일 오후 10시부터 KBS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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