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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1군 콜업…김태완-김재율 등 8명 말소
입력 2018-05-07 19:45 
구자욱이 7일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25)이 한 달 만에 1군 엔트리에 합류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1군 엔트리 변동에 대해 전했다. 옆구리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구자욱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말소된 지 딱 한 달 만이다. 구자욱은 지난 4월 6일 말소됐다.
삼성은 구자욱을 콜업하는 대신, 내야수 최영진을 말소시켰다.
넥센 히어로즈는 내야수 김태완을 2군으로 내려 보냈다. 김태완은 2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0 13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두산 베어스 역시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두산은 외야수 이우성과 내야수 김민혁을 말소시켰다. 김민혁은 출전했던 16경기 동안 타율 0.256 43타수 11안타 2홈런 10타점을 올렸다.
NC 다이노스는 내야수 도태훈과 투수 윤강민을 말소했다. 윤강민은 4경기에 등판해 3이닝을 소화, 10피안타 2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내야수 김재율(LG) 역시 2군행 통보를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투수 정태승을 제외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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