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이은하 겪은 '쿠싱증후군' 무엇?…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
입력 2018-05-07 15:14  | 수정 2018-05-07 15:36
가수 이은하/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을 극복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가운데, 그가 겪은 '쿠싱증후군'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이은하가 출연해 다이어트를 통해 쿠싱증후군을 극복한 경험을 전했습니다.

쿠싱증후군이란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하나로, 콩팥 옆 부신이라는 호르몬 분비기관에서 코르티솔(스트레스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체중이 불어나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비만과는 차이를 보이는데, 얼굴과 몸통에만 살이 집중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날 이은하는 "쿠싱증후군 때문에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서 살이 쪘다"며 "지금은 굉장히 좋아진 상태"라고 털어놨습니다.

한편 이은하는 70일간 다이어트를 진행, 93.9kg에서 11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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