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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종 `홈런타구 잡고 싶은데` [MK포토]
입력 2018-05-06 15:37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6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8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무사 2루에서 LG 중견수 이형종이 두산 오재일의 홈런타구를 잡으려 점프를 했지만 타구는 담장을 넘어가고 말았다.
18승 18패로 리그 4위의 LG는 두산을 상대로 6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굳건히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는 두산은 LG전 스웝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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